금융권이 힘 모았다…금감원, 개미마을에 연탄 10만장 기부하며 ‘겨울 온기 나눔’ 난방유 지원

난방유 지원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난방비 걱정이 커지는 계절입니다. 특히 연탄과 기름에 의존하는 취약계층에게 겨울은 그 자체로 큰 부담이 되곤 하는데요. 이런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금융권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개미마을을 찾아 연탄 10만장과 난방유 지원에 나섰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금융권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는 모습 자체가, 숫자 이상의 의미를 주는 현장이었습니다.

금융권이 힘 모았다…금감원, 개미마을에 연탄 10만장 기부하며 ‘겨울 온기 나눔’ 난방유 지원

2006년부터 이어진 ‘사랑의 온기 나눔’

금융감독원은 이번 활동이 2006년부터 매년 겨울 이어져 온 연례 나눔 활동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사랑의 온기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동절기마다 취약계층을 찾아 난방 부담을 덜어주는 활동을 계속 이어오고 있는 셈입니다.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거의 20년 가까이 꾸준히 이어진 활동이라는 점에서, 단순한 이미지 만들기를 넘어 금융권의 사회공헌 활동이 일정 부분 ‘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는 느낌도 줍니다.

금융권이 힘 모았다…금감원, 개미마을에 연탄 10만장 기부하며 ‘겨울 온기 나눔’ 난방유 지원


연탄 10만장·난방유 5400L 기부…참여 기관은?

이번 나눔에는 금감원뿐 아니라 여러 금융 관련 기관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들이 마련한 공동 후원금은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10만장과 난방유 5400L로 전달됐습니다.

참여 기관을 살펴보면,

  • 서민금융진흥원
  • 신용회복위원회
  • 은행연합회
  • 생명보험협회
  • 손해보험협회
  • 저축은행중앙회
  • 여신금융협회
  • 코스닥협회
  • 우리은행
  • 케이뱅크

등 금융권 주요 단체와 금융회사들이 폭넓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연탄과 난방유는 동절기 난방이 특히 어려운 독거노인, 영세 가정, 저소득층 가구들을 중심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연탄 4000장·난방유 600L는 직접 전달

이번 나눔 활동은 단순히 후원금 전달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연탄 10만장과 난방유 5400L 가운데, 연탄 4000장과 난방유 600L는 금감원 이세훈 수석부원장과 참석자들이 직접 독거노인 및 영세가구를 찾아 전달했습니다.

실제로 골목과 계단을 오르내리며 연탄을 나르고, 난방유를 채워 넣는 일은 결코 가볍지 않은 노동입니다.
하지만 이런 ‘직접 전달’ 과정이 있어야 진짜 온기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전해진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선택이기도 합니다.

금융권이 힘 모았다…금감원, 개미마을에 연탄 10만장 기부하며 ‘겨울 온기 나눔’ 난방유 지원


“금융권이 함께 만든 온기가 더 널리 퍼지길”

이세훈 수석부원장은 이번 활동에 대해,

  • 금융권이 힘을 모아 진행한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는 점과,
  • 이번을 계기로 이웃과의 상생 노력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더 확산되길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금감원이 앞으로도 금융권과 함께 이와 같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마무리: 숫자보다 중요한 건 ‘계속한다’는 약속

연탄 10만장, 난방유 5400L라는 숫자는 분명 작은 규모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이 활동이 2006년부터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 매년 같은 시기,
  • 꾸준히 같은 마음으로
    찾아간다는 것은 기업과 기관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사회적 책임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올해 겨울, 개미마을에 쌓인 연탄 더미는 단순한 연료를 넘어,
“그래도 아직 누군가는 우리를 기억해준다”는 신호가 되어 줄지도 모릅니다.

07: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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